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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개 논문이 있습니다.

11 국제사회보장동향 미국 학자금 대출 위기와 부채 탕감 정책에 대하여U.S. Student Loan Crisis and Policy Response to Debt Forgiveness
김태근(아델파이대학교)
Tae Kuen, Kim(Adelphi University)
2022년 여름호, 통권 21호, pp.125-131 https://doi.org/10.23063/2022.06.11
12 이슈분석 핀란드 청년정책 동향Youth Policy in Finland
신영규(헬싱키대학교)
Young-Kyu, Shin(University of Helsinki)
2021년 가을호, 통권 18호, pp.79-90 https://doi.org/10.23063/202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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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핀란드는 ‘청년법’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청년정책과 청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중앙정부는 4년마다 ‘국가청년사업·청년정책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청년정책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지방정부를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청년 대상 서비스 제공을 담당한다. 핀란드의 청년정책은 공고히 구축된 높은 수준의 복지급여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위험에 직면한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배제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된다. 지방정부와 청년워크숍의 협력으로 시행되는 아웃리치청년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오흐야모센터는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청년들에게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13 국제사회보장동향 코로나19 위기 속 청년 문제와 프랑스의 정책적 대응The Impact of Covid-19 on Young Adults and Policy Responses of the French Government
김진리(프랑스 파리정치대학 시앙스포)
Jinri, Kim(Sciences Po)
2021년 가을호, 통권 18호, pp.119-124 https://doi.org/10.23063/2021.09.10
14 국제사회보장동향 중국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책 과제Policy Challenges for Protection of Platform Workers in China
유멍(난징대학교) ; 최미향(한국사회복지협의회)
Meng, Yu(Nanjing University) ; Mihyang, Choi(Korea National Council on Social Welfare)
2021년 가을호, 통권 18호, pp.139-144 https://doi.org/10.23063/2021.09.13
15 기획 “내재된 두려움”: COVID-19와 인도의 사회적 낙인·타자화“The Fear Within...”: Dimensions of Social Stigma, Othering and Orientalism during COVID19 in India
프라마 바타차리야(인도 공과대학교 칸푸르) ; 데반잔 바네르지(인도 국립정신보건원)
Bhattacharya, Prama(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Kanpur, India) ; Banerjee, Debanjan(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and Neurosciences, India)
2020년 겨울호, 통권 15호, pp.23-36 https://doi.org/10.23063/20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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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팬데믹은 심각한 심리사회적 및 경제적 측면과 함께 전례 없는 공중보건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감염에 대한 두려움, 질병 확산과 치료에 대한 불확실함, 잘못된 정보의 확산, 인식 부족, 음모 이론은 지역사회 내에서 만연한 차별적 태도를 극대화해 사회적 낙인, 편견, 타자화(othering)를 유발하고 있다. 최전방 보건의료 종사자(frontline worker), 연령과 성별에 있어 소수집단, 사회경제적 빈곤층, COVID-19에 감염된 사람들과 그 가족 등과 같은 특정 인구집단은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혐오 태도(xenophobic attitude)에 특히 취약하다. 예전부터 전염병 발생과 이러한 사회적 낙인은 공중보건에 있어 부정적 결과와 심리적 부담을 가져올 수 있다. 이 글은 COVID-19 대유행에 따라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인도에서 그 문화적 다양성과 많은 인구수를 고려하여 COVID-19 기간 동안 나타난 사회적 낙인과 오리엔탈리즘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한다.

16 국제사회보장동향 미국 11월 선거와 차기 행정부의 사회정책 방향 및 전망US November Election and Social Policy Direction under the New Presidency
김태근(아델파이대학교)
Tae Kuen, Kim(Adelphi University)
2020년 겨울호, 통권 15호, pp.103-112 https://doi.org/10.23063/20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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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프랑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과 함께 증가한 동양인 혐오 범죄는 그동안 비가시화되어 왔던 동양인 인종차별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글에서는 동양인이 서구 사회에서 어떻게 전형화 되어 왔는지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전형화의 특성인 양면성을 중심으로 동양인에 대한 두 가지 인종 담론인 모델 마이너리티(Model Minority)와 황화론(Yellow Peril)에 대해 설명한다. 이전까지 동양인은 서구 사회에서 모범적인 소수집단으로 전형화 되어 왔으며 이는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을 축소하고 용인하는 결과를 낳았다. 한편 코로나19와 함께 재부상한 황화론은 동양인을 바이러스 보균자로 낙인찍었고 이는 동양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동양인 이민자들은 인종차별을 공론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프랑스 정부는 이에 대해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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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공중보건의 맥락에서 사회적 낙인이란, 실제 질병 감염 여부와는 상관없이 발생하는 식별 가능한 민족 집단이나 장소 또는 국가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차별을 의미한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장기화로 말미암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러한 비이성적 현상은 영국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인명 피해와 사회·경제적 손실 만큼이나 낙인찍기의 피해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영국의 코로나19 확산 초기 동아시아인과 동남아시아인에게 집중되던 낙인찍기와 사회적 차별이 점차 흑인, 아시아인, 소수민족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영국 안에서 사회적 낙인찍기의 대상이 어떻게 확대되었는지, 그 배경에는 어떠한 요인들이 작용했는지, 그 결과로 발생한 차별 피해는 어떠한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늘어나는 코로나19 낙인찍기에 대한 영국 정부의 대응과 한계를 파악하고 적절한 대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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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초록

COVID-19로 인해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인식하는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특정 집단을 악마화하는 반아시아 인종주의가 문화와 정치적 삶에서 심화되고 있다. 본 내용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그리고 그 이후 포용에 대한 전략을 제시하고 황화(yellow peril)에 대한 개념 등 인종차별주의의 역사와 언어를 분석한다. 인종차별적 사고와 인종 담론은 권력 관계로서 자리를 잡게 되고 소수집단을 정치적 비주류로 만들며 정서적 고통과 신체적 피해를 유발한다.

Global Social
Security 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