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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 위험해요… 마음 건강에 주목한 국제 학술 세미나 개최

  • 작성일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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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 위험해요…

마음 건강에 주목한 국제 학술 세미나 개최


- 보사연, 7월 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재외 한인 학자와 함께하는 국제 세미나 열어

-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정책 동향을 집중 조명한 3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이어져

- 보사연 강혜규 원장 직무대행, “마음 건강 이슈는 나날이 중요해져… 국내외 연구자들의 의견 교환과 함께 이후 정책연구의 방향 모색 기대”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강혜규, 이하 보사연)은 7월 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세종실에서 ‘마음 건강에 주목한 보건·복지 서비스와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세미나는 한미사회복지교육자협회(이하 KASWEA) 재외 한인 학자들과 학술 교류를 통해 마음 건강에 관한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Zoom을 통해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


※ ZOOM 접속 주소: https://us06web.zoom.us/j/82276669438?pwd=nbCJM5610NVFMUfb4FMwFVIBi9Dzlo.1

(ID: 822 7666 9438 / PW: 699854)


□ 행사 1부는 개회식과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김숙희 KASWEA 회장의 축사와 강혜규 보사연 부원장의 개회사로 행사의 막이 오른다.


○ 이어서 세 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 첫 번째 순서로 함혜욱 부학장(미국 보스턴대 교수 사회사업대학)이 ‘아시아계 미국 청년의 건강 대책 및 개선’을 주제로 발표한다.

- 두 번째로 문희열 교수(미국 루이빌대 켄트사회사업가족과학대학)가 ‘치매돌봄인의 정신건강 과제와 지원: 배경, 팬데믹의 영향, 정책’에 관해 발표한다.

- 세 번째 주제 발표에는 윤성민 교수(성균과대학교)가 ‘고립의 시대 임상 실천: 정신건강 문제와 근거 기반 실천’을 주제로 발표한다.


□ 행사 2부는 종합 토론으로 구성된다. 종합 토론은 전진아 보사연 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종합 토론에서는 하나의 주제 발표에 두 명의 지정 토론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 각 발표의 지정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발표에는 △문인규 교수(미국 안나 마리지 칼리지) △이상정 센터장(보사연 아동가족정책연구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두 번째 발표에는 △이은경 교수(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사회사업대학) △이윤경 선임연구위원(보사연 노인정책연구센터)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 세 번째 발표에는 △김지훈 교수(미국 아이다호주립대 사회학·사회사범학·범죄학과) △정세정 부연구위원(보사연 복지국가연구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 보사연 강혜규 원장 직무대행은 “사회적 고립과 관계 단절의 위험 확산을 해결하기 위한 마음 건강의 이슈는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위해 사회복지, 정신건강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온 KASWEA회원 교수님들을 모셨다. 국내외 연구자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정책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2024 KASWEA-KIHASA Joint Seminar 웹 초청장>




- 첨부: 보도자료 원문 및 웹초청장 각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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