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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존엄한 죽음’ 주제로 2024년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 개최

  • 작성일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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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존엄한 죽음’ 주제로

2024년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 개최


- 6월 25일(화) 오후 1시~6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제9회 콜로키움 행사 열려

- 존엄한 죽음에 관한 사회정책을 논의하는 전문가 발표와 심층 토론 마련해

- 『보건사회연구』 우수논문 시상식 함께 진행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강혜규, 이하 보사연)은 오는 25일(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2024년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은 2016년부터 연 1회 개최되고 있는 학술 행사로, 한국 사회 보건·복지 분야가 당면한 과제를 발굴하여 이슈를 공론화함과 동시에 정책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우리는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고 있는가?’로, 존엄한 죽음과 이에 대한 사회정책의 접근을 논의한다.


□ 행사 1부는 이다미 부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축하 행사와 우수논문 시상을 진행한다. 주은선 『보건사회연구』 편집위원장의 개회사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 축사 후에는 우수논문 시상이 이어진다. 보건 분야에서는 ▲박병선·이선영(AUDIT-K 척도의 요인구조 및 측정불변성 검증: 내포 모형 (nested) RMSEAD 비교를 위한 지수의 활용을 중심으로)이 수상할 예정이다.


○ 사회 분야에서는 ▲최진희(코로나19와 가구소득 불평등 기존 : 소득보장제도와 일시적인 재난지원금의 역할을 중심으로)가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 행사 2부는 주제 발표 및 토론으로 구성된다. 서울여자대학교 김진석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경희 박사(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 ‘한국사회에서의 존엄한 죽음’ ▲김대균 교수(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Medicalized death, 우리 시대의 흔한 죽음’ ▲김정회 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이 ‘존엄한 죽음을 위한 사회보장제도의 방향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 이어 ▲김명희 전 원장(前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서이종 교수(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최혜지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숙랑 교수(중앙대학교 간호대학)가 지정토론을 진행한다. 지정토론이 끝난 후에는 『보건사회연구』 편집위원 및 참석자 전체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 주은선 『보건사회연구』 편집위원장은 “존엄한 혹은 존엄하지 못한 죽음은 한 사람만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작지 않은 파장을 만들어 낸다.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나만의 것이 아닌 ‘우리’의 존엄한 죽음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존엄한 죽음의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사연 강혜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콜로키움은 존엄한 죽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콜로키움이 존엄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정책적 접근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사회연구』 콜로키움 웹 초청장>




- 첨부: 보도자료 원문 및 행사 자료집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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